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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co.kr ▒ 대상경륜
제목 kra.co.kr ▒ 대상경륜
작성자 bfovaja1k (ip:110.4.81.29)
  • 작성일 2014-09-19 19:11:27
  • 추천 1 추천 하기
  • 조회수 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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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co.kr ▒ 대상경륜 ▶ P­S­8­8.N­L.A­E ◀



kra.co.kr ▒ 대상경륜 굉장한 남자다. 무공 이상의 인품, 눈에 새겨 마음에 박아 놓을 모습이었다. kra.co.kr ▒ 대상경륜 “저 위 쪽으로 잘 뚫으면 나갈 수 있을 법도 한데. 하지만, 단숨에 부셔버리고 나가려면, 지금 그 정도 내력으로는 힘들어.” “.........” kra.co.kr ▒ 대상경륜 사태가 급박하다는 것은 충분히 알아 두었다. 흠검단주가 가리키는 쪽으로 발을 옮겨 보았다. kra.co.kr ▒ 대상경륜 고개를 들어 위쪽을 보았다. 얼기설기 부서진 잔해 사이로 외부의 공기가 들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확실히........’ kra.co.kr ▒ 대상경륜 외부와 이어져 있다는 것. 하기사 바깥의 공기가 들어오고 있지 않고서야, 이 두 사람이 살아 있을 수 있을 리가 없었다. kra.co.kr ▒ 대상경륜 뚫고 나갈 길. 청풍은 천장을 올려 본 자세 그대로, 두 눈을 감았다. kra.co.kr ▒ 대상경륜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흘러 들어오는 공기. 어디서 어떻게 들어오는지. 미세한 흐름을 파악하여 꿰뚫을 방도를 찾으려는 생각이었다. kra.co.kr ▒ 대상경륜 “조금 더.......버텨 주실 수 있겠습니까.” 다시 눈을 뜬 청풍이다. kra.co.kr ▒ 대상경륜 흠검단주가 말했듯, 지금의 내력으로는 어렵다. 조금이라도 더 회복을 해야 한다. 단숨에 뚫고 나가기엔 현재 몸 상태로는 역부족이었다. kra.co.kr ▒ 대상경륜 “글쎄. 버틸 수 있을까.” 농담처럼 말하는 흠검단주였다. kra.co.kr ▒ 대상경륜 멋진 사람이다. 청풍이 그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아 가부좌를 틀었다. kra.co.kr ▒ 대상경륜 “그럼. 버텨 주십시오.” 흠검단주의 어투를 따라하듯, 가볍게 발하는 한 마디다. 두 사람 모두. kra.co.kr ▒ 대상경륜 어둠 속 생사의 경계에서도 태연함을 잃지 않았다. 흠검단주의 평상심을 대단하게 여기고 있으면서도, 청풍 그 자신도 그처럼 강인해져 있다는 것을 알기는 하는지. 자하진기를 휘돌리며. kra.co.kr ▒ 대상경륜 계속하여 내력을 끌어 올린다. 회복과 축기를 동시에 하고 있는 청풍. kra.co.kr ▒ 대상경륜 하염없이 흘러가는 시간 끝에, 흔들리는 흠검단주의 목소리가 나직하게 가라앉았다. “아직인가. 이제 한계야.” kra.co.kr ▒ 대상경륜 한계. 청풍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kra.co.kr ▒ 대상경륜 얼마나 많은 힘을 비축해 놓으려는 것인가. 완전한 몸 상태 이상으로 내력을 키우려고 하는 듯, 운기가 정점에 오를 시간이 지났는데에도 움직이지 않았다. kra.co.kr ▒ 대상경륜 쿠륵. 쿠구구구구. 흠검단주의 어깨 한 편. kra.co.kr ▒ 대상경륜 기둥으로 짐작되는 돌덩이 하나가 한 치씩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정말 위험하다. kra.co.kr ▒ 대상경륜 초인의 능력도 결국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그러고도 한참 더 지난 후에야. kra.co.kr ▒ 대상경륜 청풍이 그 몸을 일으켰다. “가능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최악의 경우, 저 홀로 빠져 나갈 수도 있습니다.” kra.co.kr ▒ 대상경륜 “그런가. 좀 더 서두르지 그랬나. 너무 늦었어. 후후후.” 마치 남의 이야기를 하듯 받아들이는 흠검단주다. kra.co.kr ▒ 대상경륜 “그렇다면. 이 강의검을 들고 가라. 생애를 함께해 온 벗이다. 신량, 조신량에게 넘겨 줘. 흠검단을 이어 받으라 전해주어라.” 죽음을 이야기하는 데에도 꿈쩍하지 않았다. 일생을 후회 없이 살아온 남자만이 보일 수 있는 태도였다. kra.co.kr ▒ 대상경륜 무엇이라 말하겠는가. “하지만.......” kra.co.kr ▒ 대상경륜 “어서. 가져가.” 허리로 고개를 내려 보는 흠검단주의 눈빛. kra.co.kr ▒ 대상경륜 어찌 그것을 거절할 수 있으랴. 청풍은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kra.co.kr ▒ 대상경륜 흠검단주의 허리에서 곧바로 강의검을 풀어내 허리춤에 묶어 놓았다. “그럼.” kra.co.kr ▒ 대상경륜 청풍의 눈. 흠검단주의 눈이 어둠 속에서 부딪쳤다. kra.co.kr ▒ 대상경륜 교차되는 두 남자의 눈빛. 결국 등을 돌리는 청풍이다. kra.co.kr ▒ 대상경륜 오른손에 적사검. 왼손에 청룡검. 온 몸의 내력을 모아 발산하는 그의 두 손에서 두 자루 희대의 명검들이 긴 검명을 울렸다. kra.co.kr ▒ 대상경륜 웅웅웅웅웅. 끌어올려. kra.co.kr ▒ 대상경륜 내 쏜다. 땅을 박차는 것은 금강호보. kra.co.kr ▒ 대상경륜 터어엉! 청풍의 몸이 한 줄기 빛살이 되어 치솟았다. 퀴유우웅! kra.co.kr ▒ 대상경륜 꽈과광! 적사검, 금강탄이 머리 위의 돌덩이를 부셔 버린다. kra.co.kr ▒ 대상경륜 이어지는 것은 청룡검. 쏟아지는 파편과 돌조각에 청룡검의 검격이 청풍의 위로 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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