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서 역전 우승한 김연아 선수

[ 역전 우승을 한 후 상을 받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모습 ]

출국 전부터 허리 부상에 시달린 탓에 진통제를 먹고

허리 부위에 테이핑을한 채 등장했습니다.

라이벌 상대인 일본의 아사다 선수를 제치고..

김연아가 성인무대 데뷔 첫 해 세계 피겨 정상의 자리에 올랐어요!
 

김연아 선수는. 12월 1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이스 팰리스에서 펼쳐진

2006-2007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성인무대에 데뷔하자 마자 그랑프리에 올라 세상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17일 ISU 홈페이지(www.isu.org)를 통해 발표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세계 랭킹에서 총점 3천379점으로 전체 5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경기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사람들 딱 6명만 초청해서 하는 경기였는데...

여기서 김연아 선수가 대한민국 선수로 초청되어 1등을 차치하였습니다.

총점 184.20점으로 일본의 아시다 마오 선수를 11.68점차로 제치ㅣ고..

역전 우승을 해 스케이팅게의 여왕에 등극하였습니다.

몸도 좋지 않은 가운데서 열정의 투지를 불싸르고 경기에 임한 김연아 선수!

정말.. 감동의 눈물이 주루룩 ㅠ.ㅠ 흘러 내립니다.

16세의 나이로 성인 선수들을 뛰어넘는 멋지고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당당하게 1등을 차지한 김연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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