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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피해 극복법
제목 홈쇼핑피해 극복법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6-04-07 11:51:37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312
  • 평점 0점
 

반품 불가를 공지했다 하더라도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은 무효라는 사실을 아는지?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표준 약관만 잘 알고 있어도 인터넷 쇼핑으로 입을 수 있는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컬러가 고급스러워 보여 실크 슬리브리스를 주문했거든요. 그런데 도착한 물품을 보니 모니터로 봤을 때와는 전혀 다른 완전 촌스러운 핑크색인 거였죠. 환불해달라고 전화했더니 교환만 가능한데 왕복 택배비는 제가 지불해야 한다네요. 약관을 충실히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표준 약관을 준수하는 경우 7일 이내에 청약 철회가 가능하니 이러한 곳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며, 피치 못하게 반품 처리가 절대 안 되는 곳을 이용할 경우는 신중을 기해 구입하도록 하자.


갖고 싶은 명품 가방이 있었는데 너무 비싸서 못 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특A급 이미테이션이라면서 세부적인 디테일을 보여줬는데 정말 진짜와 똑같더라고요. 현금 결제만 된다고 해서 아르바이트비를 털어 20만원을 송금했는데, 7만원도 안 할 것 같을 정도로 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제품을 받았어요. 그러나 이메일 외에는 연락처가 없어 보상받지 못하고 있어요. 통신판매 신고 업체가 아닐 경우 행정기관을 통해서도 사업자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확인할 수 없다. 구입 전에 사업자 이름, 주소, 통신판매 정보 등이 게재되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 불상사가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컴퓨터를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메일을 받고 조건이 너무 좋아 구입하기로 하고 입금을 했거든요. 물론 가격대가 높다 보니 통신판매신고번호,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장 소재지 등의 정보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제품도 오지 않고 연락도 없더라구요. 경찰의 도움을 받아 알아봤더니 서버는 미국에 있고 운영은 중국에서 하고 있어서 손쓸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보상받을 방법이 없는 건가요? 해당 업체가 도메인 등록과 서버를 외국에 두고 있을 경우, 사업자 정보가 허위라는 사실이 확인되어도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할 수 없다. 서버나 운영자 모두가 외국에 있어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없기 때문. 마음먹고 허위 사항을 기재했을 경우 일반인이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니, 일단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사이트는 의심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제품을 카드로 함께 구입한 후 그중 두 개가 맘에 들지 않아 환불 신청을 하고 택배비까지 지불하면서 돌려보냈어요. 당연히 환불 조치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몇 개월 후 우연히 반송된 제품의 가격이 제외되지 않고 처음 카드 결제한 금액이 통장에서 빠져나간 것을 발견했어요. 숍마스터에게 항의해서 돈을 돌려받기는 했지만 괘씸하더라구요. 고의로든 실수로든 반송 처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자가 결제 취소를 하지 않아 본인도 모르게 금전적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결제 취소를 했을 경우 신경 써서 그 결과를 체크하는 것이 피해를 방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사업자등록번호와 주소, 전화번호를 확인하라

최근에는 외국에 서버를 두고 허위 등록번호와 사무실 위치 등을 기재하는 악질 사기 사이트도 생겨났지만 기본 사업 정보만 확인하는 것으로도 쉽게 부실 사이트인지 아닌지 파악할 수 있다. 공개 게시판이 있는지 확인한다 소비자의 불만이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게시판이 아예없거나 회원만 볼 수 있다면 의심해보자.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지도 확인할 것.

 

불만스러운 내용이 많아야 정상

소비자들은 만족하더라도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수고는 잘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불만 사항보다 만족하는 내용이 압도적으로 많다면 업체 측에서 인위적으로 올린 글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자.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면 의심하라

카드 결제를 꺼리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는 법이다. 현금을 먼저 보내야 물건을 보내겠다는 태도를 보인다면 의심해보자.


가입 약관을 확인하라

반품 금지 등의 별도 조항을 살펴라. 번거롭더라도 가입 약관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만 들이면 모르고 당하는 억울한 경우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소비자에게 불리한 조항은 표준 약관에 의해 구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축 당첨, 파격 할인 등의 문구를 의심하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 파격적인 조건에 혹하여 절대로 판단력이 흐려져서는 안 된다. 조건이 유리할수록 반감을 가지고 접근해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드시 증거를 남겨라

주문 결과나 결제 완료 상황이 드러난 내용물을 프린트해 따로 보관하자. 추후에 불리한 상황 발생 시 유리한 증거로 작용할 것이다.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라 항의도 협박도 해보았지만 혼자 힘으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자. 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나 사이버범죄수사대(www.cybercrime.go.kr)에 도움을 청하면 친절하게 해결해준다.

 



편집국: naver.com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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