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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류시원 "유니야, 너와 찍은 마지막 사진 이제 어쩌지…"
제목 [연예]류시원 "유니야, 너와 찍은 마지막 사진 이제 어쩌지…"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7-01-23 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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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유니야, 너와 찍은 마지막 사진 이제 어쩌지…"
[노컷뉴스] 2007년 01월 22일(월) 오후 02:23   가| 이메일| 프린트
"유니야, 너와 마지막 통화한때로 되돌아가고 싶다"탤런트 류시원이 유니의 갑작스런 죽음이 믿기지 않는다며 절절한 애도의 글을 올려 팬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류시원은 유니의 장례가 치러진 2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생전의 유니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혜련이(유니의 본명) 니가 없다는게 도저히 믿어지지 않고 거짓말 같다"며 비통한 심정을 토로했다.

일본에서 사망 소식을 들었다는 류시원은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요즘 전화도 잘 안한다고' '밥 사달라고' 투정을 부린 것이 마지막 통화가 될 줄 몰랐다"며 "힘들면 나한테 얘기하지 않고 왜 그랬나"고 슬픔을 삼켰다.

류시원은 "아직도 너의 표정과 목소리가 눈에 선한테 이렇게 빨리 가버리면 어떡하나"며 "이 사진을 주려고 가방에 몇달째 가지고 다녔는데 결국 전해주지도 못하고 마지막 사진이 돼 버렸다"고 안타까워했다.

끝으로 류시원은 "부디 행복한 곳에서 남은 니꿈을 펼치며 편히 쉬길 바란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류시원이 공개한 사진에는 모델 이화선도 함께 있는데, 이들은 연예인 카레이싱팀 '알스타즈' 멤버로 친하게 진해왔다.

이화선 역시 미니홈피를 통해 "믿을 수 없다, 이젠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 돼"라고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위로했다. 이곳에는 생전의 유니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유니와 친했던 소유진도 미니홈피 게시판을 통해 “너무나 착해서 사랑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 놓고, 너무나 여려서 항상 걱정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말도 안하고 가버리면 어떻하니. 너무 보고싶다”며 거듭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류시원의 글 전문
잘지낼꺼라 믿구 있었는데......활동 열심히하라구.....말하구 싶었는데.....잘이겨내구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갑작스레 ......일본에서 들은......... 니 소식...............믿어지지가 않아......지금도............아니지?요즘 ...오빠한테...전화두 잘안한다구.......투정부렸는데.....밥사달라구...투정부려 놓구서...................

그게 .....마지막 통화가 될줄이야.........힘들면 .....얘기하지........왜........

마음이 너무 아프자나...........아프다 ...정말.....

아직두 너의 .......표정과 목소리가 눈에 선한데......

이렇게....... 빨리 가버리면 ....어떻하니............

진짜 나쁘다....너....

이사진.....너줄려구...가방에.......몇달째...가지고 다녔는데....

결국..... 전해주지두 못하구.......

이사진이.... 마지막 사진이 되어버렸네......

오늘.... 이사진을 다시보는데.............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네...니가 없다는게........

거짓말같다.......

혜련아......

행복한 곳으로 간거지?.... 행복한 거지?....행복할꺼지?...........

부디 행복한 곳에서......편히 쉬길...바래......남은 니꿈을 펼치며......

잊지않을께.....잊을수 없을꺼야................

마지막 가는길에..... 함께 하지 못해 넘..미안해....미안해......

세상이 내맘같다면........


너와의 마지막 통화때로 ...되돌리구 싶은...........투정쟁이 오빠가.

................................................멀리...일본에서.........07.1.22


고객감동아이쇼핑방송국 편집국
출처:
노컷뉴스 도성해 기자 holysea69@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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